석창포의 정유성분은 어디에 좋을까?
link  관리자   2021-08-14

석창포 뿌리를 가루내어 하루 한 숟가락씩 먹으면 뱃속이 냉증이나 자궁냉증, 냉증으로 인한 소화불량, 두통, 복통, 불면증, 요통들이
낫고 정신이 총명해진다.

석창포의 약효 성분은 뿌리줄기에 들어 있는 0.5-0.8퍼센트의 칼라메놀, 아사론, 팔미틴, 세키숀, 사프롤 등의 여러 정유 성분이다.이
정유 성분은 잎에도 0.25퍼센트 들어 있다. 이밖에 페놀성 물질, 팔미틴산, 그리고 갖가지 미량원소들이 많이 들어 있다.

일본에서는 석창포 뿌리줄기에서 정유 성분을 뽑아내어 진통제나 진정제, 또는 위장약으로 널리 쓴다. 일본 사람들은 석창포의 특이한
향기를 매우 좋아하여 향료나 향수의 원료로 많이 쓴다. 또 여염집은 말할 것도 없고 대중목욕탕에서도 석창포 달인 물로 목욕하기를
즐긴다.

이명증은 귀에서 바람소리나 물 소리, 매미 울음소리 같은 소리가 들이는 증상이다. 대개 간과 쓸개의 뜨거운 기운이 위로 치밀어 오르
거나 간과 신장의 기운이 부족하여 생기는 경우가 많다.

이명증에는 석창포 뿌리줄기를 가루 내어 한 숟가락씩 오래 먹거나 쌀뜨물에 하룻밤 담갔다가 가루 내어 볶은 석창포 2그램, 으름덩굴
12그램, 계수나무 줄기, 자석 각 15그램, 방풍, 강활 각 30그램을 한데 찧어 부수어 흰 천에 싸서 소주 50백 밀리리터에 1주일쯤 담가
둔다. 이것을 빈속에 10-20 밀리리터씩 하루 서너 번 마신다. 이 방법은 귀가 잘 들리지 않는 이농증에도 효과가 있다.
















연관 키워드
개망초, 화살나무, 초피나무, 모과, 천마, 사상체질, 비단풀, 하수오, 건조법, 뇌졸증, 할미꽃, 맥문동, 화병, 가루약만들기, 산야초, 노나무, 당뇨병, 약초산행, ,
Made By 호가계부